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exy, Free & Single (문단 편집) === 상세 === 슈퍼주니어 커리어의 전성기 끝을 상징하는 앨범[* [[2009년]]~[[2011년]]까지 한류 아이돌의 [[왕좌]]를 차지했던 [[SUPER JUNIOR]]는 [[2012년]]을 기점으로 [[한국 아이돌/역사#s-6|3세대 아이돌]] 그룹들의 성장과 본인들을 포함한 [[한국 아이돌/역사#s-5|2세대 아이돌]]에게 맞춰져있던 가요계 판도가 2010년을 기점으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자리를 내어주었다.][* 무엇보다 같은 회사 후배인 [[EXO]]가 이듬해 [[으르렁]]을 발매함으로서 회사 내 입지가 줄어든 것이 컸다. 동방신기가 2009년 멤버 3명의 탈퇴로 전성기가 끝남과 동시에 '[[Sorry, Sorry]]'로 전성기가 열린 이들과 비슷한 양상.]이자 2세대 아이돌 최초의 6집.[* 동년 발표된 [[동방신기]]의 6집 <[[Catch Me(동방신기)|Catch Me]]>보다 3개월 일찍 발표되었다. 또한 [[SUPER JUNIOR]]는 대부분의 앨범을 싱글 앨범인 <[[U(SUPER JUNIOR)|U]]>와 스페셜 앨범인 <[[DEVIL(SUPER JUNIOR)|DEVIL]]>을 제외하고는 모든 앨범 대부분을 10곡 이상의 정규 앨범 형식으로 발표하곤 해왔는데, 싱글 앨범 및 미니 앨범에 대한 관념이 부족했던 [[한국 아이돌/역사#s-3|1세대 아이돌]] 시절과 달리 [[한국 아이돌/역사#s-5|2세대 아이돌]]로 넘어가면서 싱글이나 미니 앨범에 대한 개념이 많이 보편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규 앨범만을 고집해온 결과, 2세대 아이돌 최초의 정규 6집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희철]]의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강인]]의 전역으로 바톤 터치한 10인의 멤버가 참여하였다.[* [[SUPER JUNIOR-Happy]] + [[시원(SUPER JUNIOR)|시원]], [[동해(SUPER JUNIOR)|동해]], [[려욱]], [[규현]].] 전작인 5집 <[[Mr. Simple]]> 활동 종료를 기점으로 10개월도 채 되지 않는 텀을 두고 컴백을 강행했다. [[이특]]의 입대에 앞선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던 취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데 이후의 2년여의 공백기는 사실 6집 발표 당시부터 예정된 수순이었던 셈. 사실 앨범 발표 1개월여 전에 개최된 [[SUPER SHOW 4]]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6집 발표를 공식화하기 이전까지는 전작인 5집 <[[Mr. Simple]]>을 리더 [[이특]]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방점을 찍어두는 분위기가 강했던 지라[* [[동해(SUPER JUNIOR)|동해]]는 5집 Thanks To를 통해 '5집 활동이 끝나면 슈퍼주니어 앨범이 당분간 안 나올 수도 있어요.'라며 못을 박기도 했다.] 6집이 발표되리 라고는 거의 예상하지 못 했던 분위기 여서 6집이 발표되었다는 그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는 팬들도 상당수였다. 곡 수가 기존 앨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10곡인데다 그 가운데서도 리메이크 곡이 존재하는 데 이를 통해 앨범 발표가 결정된 이후 컴백을 강행하기까지의 상황이 매우 긴박했음을 알 수 있다. 하우스 음악과 Soul R&B를 크로스오버한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제목에서도 표현된 섹시하고 자유로운 싱글남들의 성공 스토리를 표현한 가사가 담겨있어 전작인 <[[Mr. Simple]]>의 동일선상의 성향을 띈 곡이다. [[유영진(작곡가)|유영진]]이 작곡에는 참여하지 않아 [[SMP]]적인 색채가 약하다 여겨졌는 지 유영진이 편곡에 참여한 --싸이렌 소리와-- 쫙쫙 붙는 강렬한 비트가 가미된 리어레인지 버전을 [[SUPER SHOW 5]]를 통해 공개하기도.[* 콘서트에 앞서 동년 개최된 [[SBS 가요대전]]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SJ Funky에서 탈피(?)하여 유럽 작곡가의 곡을 내세웠지만 전반적인 평은 오히려 전작보다도 좋지 않았다. 곡의 임팩트와 컨셉이 흐릿하다는 것이 중론으로 음원차트의 추이 패턴은 전작인 <[[미인아 (BONAMANA)]]>와 같이 위세는 좋았지만 임팩트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심한 낙폭을 기록한 케이스였는데[* 이 때문에 컴백 2주차에 접어든 7월 13일차 [[뮤직뱅크]]에서는 음반판매량 버프에도 불구하고 1위 후보였던 [[씨스타]]의 '[[Loving U (러빙유)|Loving U]]'에 밀려 2위에 그치기도 하였다.] 그래서인지 음악방송 1등에 관한 따가운 시선이 유난히 심했던 곡이기도 하며 설상가상으로 활동 후반에 개최된 [[2012 런던 올림픽]]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까지 겹치게 되어 이전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하게 된다. 팀의 네임벨류와 위상에 비해 대중적 관심이 여러모로 찬밥 신세였던 것. 체감 인기는 선술한 앨범 활동 당시의 시대적 환경과 음원 약세로 인해 5집에 비해 다소 미미했지만 48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또 다시 연간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여 3년 연속으로 연간 1위를 달성하게 되었고[* 발매 1개월 차만 해도 335,744장이 집계되어 팬덤 내에선 '전설의 335744'라고 불리며 대상을 노리던 타 팬덤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겼다. "우리 팀도 몇 장 팔았으니 우리도 대상 타려면 열심히 사요~"라며 으쌰 으쌰했던 타 팬덤도 슈퍼주니어의 음반 판매량을 확인한 뒤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그래, 니네끼리 다 해먹어라", "저 정도면 음반 깡패가 아니라 음반 갱스터, 음반 마피아야."라는 반응을 보이며 자포자기하게 함은 물론 전작인 <[[Mr. Simple]]>의 높은 판매량이 순전히 개인자켓을 위시한 상술 덕분이라고 까던 이들 역시 [[데꿀멍]]하게 만든 것.] 이를 통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의 올해의 앨범상과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는 이후 SM 내에서의 위상을 [[EXO]]에게 물려주며 [[전성기/목록/가요|전성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리더 [[이특]]의 입대라는 큰 변수를 고려한 탓인지 앨범 발표 전후의 활동 패턴이 5집과 7집과는 사뭇 다르게 진행되었다. 5집, 7집 발표 전과 달리 [[SUPER JUNIOR-M]]의 앨범이 슈퍼주니어의 앨범 활동 종료 이후 발표되었고 이에 따라 [[SUPER SHOW 5]]도 앨범 활동 종료 이후 6개월의 간극을 지나 진행되었다. 말하자면 [[SUPER JUNIOR-M]] 유닛 활동 이후 슈퍼주니어의 앨범을 발표하는 플랜이 뒤바뀐 것인 데 애초에 이특의 입대 시기를 고려한 불가피한 활동노선 변경임과 동시에 이특의 입대를 통한 2년간의 앨범 활동 공백기를 예견했던 셈. 선술했듯이 슈퍼주니어는 6집 활동 종료 후 리더 [[이특]]의 군입대로 인한 부재라는 명목 하에 2년 간의 앨범 활동 공백기를 맞이하게 되며 7집이 발표되기까지 2년여간 SUPER SHOW를 비롯한 해외 콘서트 위주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특|이]] [[희철|형]][[예성(SUPER JUNIOR)|들]]만 배아프게 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